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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먼저 알아봐 주심에 감사.앞으로도 PiFan을 위해 뛰겠다"2014 PiFan 폐막식에서 만난 수상자들의 말말말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  cja30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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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8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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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의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었던 7월 하순, 부천은 더욱 뜨거웠다. 48개국 210편의 영화가 부천시청일대에서 상영되고 영화를 매개로 한 시민참여형 행사가 줄을 이었다. PiFan과 함께 웃으면서 힘차게 가자는 슬로건 'Yes Smile, Go PiFan!' 처럼  영화와 함께 한 시간은 무더위를 잊을 만큼  행복했다. 7월 25일 11일 간의 장정을 끝내고 폐막식을 가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내년을 기약했다.


    오승훈,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는 폐막작 '내 연애의 기억'의 이권 감독, 송새벽, 강예원, '왓니껴'의 이동삼 감독, '18 -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의 한윤선 감독 등 국내 영화인들과 '꽃과 뱀'의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 개막작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데드 스노우 2'의 토미 위르콜라 감독 등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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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PiFan 폐막식 사회를 맡은 오승훈(왼쪽), 이지애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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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식이 열린 부천체육관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48개국 210편의 영화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관객들과 만났다. 7월 24일 기준으로 256회 상영 중 137회가 매진되며 성황을 이뤘다. 이는 전사회적으로 무기력한 환경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제18회 PiFan의 경과에 대해 밝혔다. 또한“PiFan과 함께 해준 모든 분과 특히 후원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발전된 PiFan 2015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감사 인사와 경과보고에 이어 조민수를 비롯해 에릭 마티, 탐 다비아, 디에고 마람비오 아라비아 등 국내외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부문 13개상 시상식이 이어졌다.폐막식의 백미는 시상식. 시상식 무대에선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은 어느 명언 못지 않게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이에 각 부분 수상자들이 쏟아낸 감동의 언어들을 소개한다.

    먼저 PiFan이 2011년 재능있는 청소년 영화인력 양성을 위해 출범시킨 청소년영화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있었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모든타임즈의 전채린 양은 " 우리 손으로 직접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촬영한 3주 동안 행복했다.수업해 주신 김영빈 집행위원장님, 장철수 감독님 등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영화인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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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콜렉션에 참여한 청소년들. '모던타임즈'로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팀의 진채린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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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카펫무대에 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18- 우리들의 성장느와르'로 LG하이엔텍상을 수상한 한윤선 감독은 " 부천에서 20년 살았다.첫 단편과 장편을 부천에서 찍었다. 뜻 깊은 순간이 왔다.PiFan 을 위해 고생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부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한 '소녀괴담'의 오인천 감독은 "'소녀괴담'은 한국에서 7월 2일 개봉해 손익분기점에 다달았다."고 귀띔했다. 분노의 심판자, 스틸'로 단편부분 심사위원장상을 받은 마이크 모트(영국) 감독은 한국어로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바나'로 부천초이스 단편 부문 대상을 받은 에두아르드 살리에르 감독 대신 무대에 오른 '하바나' 제작팀원은 "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 되었다. 큰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올라왔는데 저를 위한 상이 아니다.안타깝게도 연기상이 아니다. 에두아르드 살리에르 감독 대신 올라온 김에 제 PR 하나 하겠다." 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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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식을 지켜보고 있는 영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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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연애의 기억'의 송새벽(왼쪽) 과  강예원

    그는 "혹시 여기 계신 여자분 중에 돈이 많거나 아름다운 여자분이나 그냥 여자분 다 좋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불러주며 연락하라고 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큰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영화여 계속돼라." 는 말을 남겼다.


    감독상, 남우주연상, 같이의 가치 NH 농협 관객상 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한 '데드 스노우 2'의 토미 위르콜라는 “PiFan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감동적인 순간이라 놀랍고 정신이 없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조민수는 심사위원 5인의 만장일치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미드나잇 애프터'를 두고 “현대적이고 색다른 느낌의 장르영화다. 특히 감독의 철학과 사상의 깊이가 담겨있어 인상적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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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막식 레드카펫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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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게스트들이 레드카펫 무대에서 우스쾅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폐막작으로 선정된 '내 연애의 기억' 팀이 무대로 올라왔다. 이권 감독은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무척 영광스럽다." 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배우 강예원은 "영화 전체 기반과 스토리가 탄탄해 대작들 사이에 개봉하게 되었다. 부천이 먼저 알아봐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부천영화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시상식이 모두 종료된 후 김만수 조직위원장은 “영화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장마철이었다. 폭염과 장마가 공존하는 날씨에도 PiFan과 소중한 인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 특히 자원활동가 피파니언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내년에는 더 강력하고 환상적인 영화제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제18회 PiFan의 폐막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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