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와 이불을 전달했다.

부천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150만 원 상당)와 이불(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장김치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3년째 진행되고 있다.

▲ 대산동 복지과 관계자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을 선물해줘서 추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은 몸과 마음이 가장 힘든 계절이다”며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즐거운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대산동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대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