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김선규)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따뜻하게 겨울을 위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 부천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이불 전달식 기념 사진

신중동 공통사업인 ‘따뜻한 월동준비 계절용품 지원’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와 건강도 함께 확인하는 사업이다.

▲ 부천시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 겨울 이불

전달식에 참석한 중2 분과장은 “한겨울이 오기 전에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협의체의 마음을 모아 이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변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