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동장 홍성관)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사본3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했던 김학기 고문이 400만 원 상당의 홍삼 삼계탕(12개입) 7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삼계탕은 소사본동 관내의 홀몸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소사본3동 주민자치회 김학기 고문이 400만 원 상당의 홍삼 삼계탕 70상자를 소사본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소사본3동 주민자치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던 김학기 고문은 “곧 다가올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따뜻한 보양식으로 마음만큼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성관 소사본동장은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보양식을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