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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번에는 공포특집이다! 프로그래머 추천작 14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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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8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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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 개막을 앞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지난번 공개된 추천작 열여덟 편에 이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오싹오싹 공포특집’ 프로그래머 추천작 열네 편을 공개했다. 

     

    PiFan 오싹오싹 공포특집 ① – 잔혹함의 끝, 고어
    <줄리아>, <아메리칸 테러>, <악령의 심판>, <텍사스 전기톱 학살>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강력한 공포영화 다섯 편. 잔인한 장면이 도처에 깔려 있는 하드 고어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린다.

      ▲ 줄리아  
    ▲ 줄리아

    <줄리아> (매튜 브라운, 미국)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그저 옛 속담이 아님을 보여주는 영화! 어느날 한 무리의 남자들에 의해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삶의 의미를 잃은 여인이, 한 상담사를 만나면서 상처의 치유와 복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처방전을 받는다. 과연 그녀가 받아든 극단적 처방전은 무엇일까? 그녀의 끔찍한 복수가 시작된다.

      ▲ 아메리칸 테러  
    ▲ 아메리칸 테러

    <아메리칸 테러> (헤일러 가르시아, 미국)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레이의 학교생활은 매일 지옥 같기만 하다. 하지만 이들은 미치광이 연쇄살인마의 지하실에 감금되면서 ‘진짜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고문 호러 장르와 틴에이저 영화가 절묘하게 결합한 <아메리칸 테러>는 소년들의 아주 특별하고도 무서운 성장영화이다. 끔찍한 고문을 견디고 연쇄 살인마와 대결하며 루저에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소년의 모습은 나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고 응원하게 만든다.

      ▲ 악령의 심판  
    ▲ 악령의 심판

    <악령의 심판> (브라이언 오말리, 아일랜드/영국)
    영화 <악령의 심판>은 우리 안에 숨어있는 어두운 그림자와 은밀한 죄악을 들추어낸다. 스코틀랜드의 외딴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마을에 있는 범죄자들과 경찰들 모두가 어두운 비밀을 감추고 있음이 밝혀진다. 아침이 오기 전, 이들 중 심판자 앞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악인들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그들의 죄만큼이나 무자비하고 혹독하다.

      ▲ 텍사스 전기톱 학살  
    ▲ 텍사스 전기톱 학살

    <텍사스 전기톱 학살> (토브 후퍼, 미국)
    여전히 우리를 몸서리치게 만드는 영화! 감독은 잔인한 장면들을 보여주는 대신 겁에 질린 눈동자, 끊임없이 회전하는 전기 톱날 등의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날카로운 비명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부추긴다. 헨드핼드 등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촬영을 통해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과 사실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수많은 속편과 아류작, 그리고 리메이크 영화들 속에서도 오리지널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PiFan 오싹오싹 공포특집 ② –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원 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 <터널 3D>, <동굴>,
    <백설공주 살인사건>, <쌍둥이자리>, <더미인형 홍훈>

    시각적인 공포를 넘어 고요하게 숨통을 조여오는 서스펜스 영화 여섯 작품. 궁극으로 치닫는 스토리에 몰두하며, 절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에 주목해보자.

      ▲ 원 컷_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  
    ▲ 원 컷_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

    <원 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 (시라이시 코지, 한국/일본)
    당신이 잔혹한 연쇄 살인범으로부터 살인현장에 대한 생방송 취재 요청을 받는다면? 사회 고발 전문 저널리스트 소연은 연쇄 살인범으로부터 자신의 살인 현장을 독점 취재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범인의 은신처로 향한 그녀에게 연쇄살인범은 카메라를 멈출 경우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고, 이내 그 현장은 칼부림의 아비규환이 된다.

      ▲ 터널  
    ▲ 터널

    <터널 3D> (박규택, 한국)
    강원도의 고급 리조트로 휴양을 떠나는 다섯 남녀. 휴가를 즐기는 그들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남자가 사고로 죽게 되면서 평온했던 휴가는 공황상태로 빠져든다.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그들은 폐탄광의 터널로 들어서게 되고 암흑 같은 어둠 속에서 다가오는 본연의 공포와 터널 속의 숨겨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숨 쉴 틈조차 보이지 않는 암흑의 폐탄광에서 당신이 보게 될 그것!

      ▲ 동굴  
    ▲ 동굴

    <동굴> (알프레도 몬테로, 스페인)
    외딴 섬에 휴가를 온 다섯 명의 친구들은 동굴을 탐험하던 중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해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입구와 출구를 알 수 없는 깊고 어두운 동굴에 갇힌 젊은이들이 좌절과 절망 속에서 그들이 악마로 변해가는 끔찍한 과정을 그린다. 90분간 관객들 또한 끝을 알 수 없는 미로 같은 좁은 동굴 속에서의 숨 막히는 공포를 함께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백설공주 살인사건  
    ▲ 백설공주 살인사건

    <백설공주 살인사건> (나카무라 요시히로, 일본)
    아름다운 외모의 노리코가 살해된다! 유력한 용의자로는 보잘것없는 외모의 동료 여직원 미키가 지목되며, TV 연출자 유지는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미키를 취재한다. 그러나 취재가 계속될수록 미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커지고 지나친 추측들이 나돌기 시작한다. 과연 그녀는 진짜 살인범일까?

      ▲ 쌍둥이자리  
    ▲ 쌍둥이자리

    <쌍둥이자리> (아토 바우티스타, 필리핀)
    당신 옆의 바로 그 사람이 당신의 목숨을 노린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줄리아는 자기 죽음만을 바라고 있는 사악한 쌍둥이 자매 주디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신비에 싸인 형사 마뉴엘에게 도움을 청한다. 줄리아와 마뉴엘은 주디스를 추적하고 자매가 수년 전에 저지른 범죄를 해결하면서 줄리아의 악몽처럼 어두운 과거의 진실로 빠져들게 된다.

      ▲ 더미인형 홍훈  
    ▲ 더미인형 홍훈

    <더미인형 홍훈> (컬프 칼자룩, 태국)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플로이의 앞에, 아버지 죽음이 아버지가 직접 만든 더미인형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친척들 역시 아버지와 비슷한 죽음을 당하자 그의 경고를 더는 무시할 수 없게 된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조각상이 당신의 목숨을 위협한다면? 그녀는 가족들에게 내려진 저주의 비밀을 풀어내려고 한다.

     

    PiFan 오싹오싹 공포특집 ③ – 공포의 존재, 악마, 악령, 좀비!
    <악마의 시종>, <아스모덱시아>, <좀비 인어의 습격>, <좀비스쿨>

    상상만으로도 두려운 공포의 존재들이 찾아온다. PiFan에는 악마, 악령, 좀비들이 즐비한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마니아들을 위한 네 편의 작품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 악마의 시종  
    ▲ 악마의 시종

    <악마의 시종> (제임스 사이즈모어, 미국)
    악마, 좀비 등 각종 악령과 크리쳐들의 총출동하는 결정판 B급 호러영화. 악마에 유괴되어 자란 소년이 또 다른 악마에 의해 지배되려는 세상을 구한다는 당황스러운 설정은 물론이고, 느닷없이 출몰하는 좀비와 갖가지 악령들 그리고 너무도 비장한 주인공의 사투는 공포와 웃음을 동시에 자아내게 한다. 정감 넘치는 수공예 특수효과로 무장한 내장파열씬들은 영화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 아스모덱시아  
    ▲ 아스모덱시아

    <아스모덱시아> (마크 카레트, 스페인)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 속에 깃든 악령들. 퇴마사 엘로이와 그녀의 손녀 알바는 엑소시즘을 행하며 악마를 퇴치하고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의 세력들과 맞선다. 음산한 정신병원, 기괴한 종교집단 등을 무대로 한 어린 소녀와 악령의 싸움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엑소시스트>, <오멘> 등의 오컬트 영화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식스센스> 류의 반전이 가미된 스페인 정통 호러영화.

      ▲ 좀비 인어의 습격  
    ▲ 좀비 인어의 습격

    <좀비 인어의 습격> (로드리고 아라가오, 브라질)
    바닷가 한가운데서 건져 올린 인어가 좀비 인어라면? 브라질의 평화로운 어촌마을이 좀비 인어의 습격으로 피바다로 변해버린다. <좀비 인어의 습격>은 우리의 상상 속에 신비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남아있는 인어에 대한 환상을 무참히 짓밟는다. 꾸준히 좀비물을 만들어 온 감독의 개성을 보여주듯 영화는 괴기스럽고 싸구려 취향의 비주얼과 장르에 충실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 좀비스쿨  
    ▲ 좀비스쿨

    <좀비스쿨> (김석정, 한국)
    구제역으로 생매장시켜버린 돼지가 좀비 떼가 되어 나타난다. 도시로부터 격리된 외딴 섬에 있는 문제아들의 학교, 그곳에 아무도 끔찍한 재앙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구제역 파문 당시 생매장된 돼지들이 땅을 뚫고 올라온 것! 좀비 돼지에게 물린 선생님들은 좀비 떼가 되어버리고, 과연 학생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갈,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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