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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네천 문화축제 인기 짱!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갑니다!
조우옥 복사골시민기자  |  woory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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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4  0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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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천사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박자에 맞춰서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네요! 꿈나무들이 장구 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예뻐서 세상 근심이 사라지고 힐링되네요.”
    식전 행사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의 연합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지난 5월 21일 성곡동 마을자치과(주민자치회장 김문겸)는 베르네천 일대 여월 1교 하부에서 ‘2023년 베르네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3년 동안 고립됐던 일상을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아 주고 작은 문화의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공연자와 지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팀을 나눠 공연과 체험활동, 먹거리, 플리마켓. 노래자랑을 준비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지역 내 각계 인사들과 1,000여 명의 지역민들이 베르네천 문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동참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어린이들의 공연 정밀 잘했어요  
    ▲ 어린이들의 공연 정말 잘했어요
      ▲ 난타공연 시원하고 화끈하게  
    ▲ 난타공연 시원하고 화끈하게
      ▲ 하모니카 팀도 멋져요  
    ▲ 하모니카 팀도 멋져요

    김문겸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의 막이 오르자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내며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퓨전장구와 방송 댄스, 하모니카, 스포츠 스태킹, 통기타, 색소폰, 우쿨렐레, 댄스, 보컬, k팝 댄스, 난타, 줄넘기가 본 공연의 순서대로 대기했다. 
    팀별로 10분 동안의 연주시간에 맞춰 공연이 시작됐다. 퓨전장구 팀의 화려한 연주솜씨가 주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라온타타 팀은 양손을 이용해 음악에 맞춰 컵으로 힘차게 박자를 맞추는
    스포츠 스태킹 연주를 선보였다. 생쥐모양 머리띠를 한 중년의 그녀들은 10대 소녀처럼 밝은 모습으로 공연을 하며 축제를 즐겼다. 공연에 심취한 관람자가 그룹을 만들어서 스포츠 스태킹을 배우고 싶다며 명함을 요청하기도 했다. 다수의 인원으로 무대를 장악한 댄스 팀의 활력 넘치는 춤사위도 관람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원하고 화끈한 율동을 자랑하는 난타와 은은하게 정감이 느껴지는 우쿠렐레를 연주하며 무대에 오른 장년 팀들도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줄넘기 팀은 빠르게 뛰기에 몰입하자 거의 발이 공중에 부양하듯이 초인적인 힘을 자랑했다. 줄넘기로 묘기에 근접할 정도의 기량을 뽐낸 학생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 스포츠스태킹 신났어요  
    ▲ 스포츠스태킹 신났어요
      ▲ 우쿨렐레 팀 멋져요!  
    ▲ 우쿨렐레 팀 멋져요!
      ▲ 신바람나는 댄스 팀의 공연  
    ▲ 신바람나는 댄스 팀의 공연
      ▲ 기타 연주 멋져요  
    ▲ 기타 연주 멋져요
      ▲ 학생들의 줄 넘기 대단해요  
    ▲ 학생들의 줄넘기 대단해요
      ▲ 신명나는 장구 소리  
    ▲ 신명나는 장구 소리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해 큰 인기를 받기도 했다. 유치원아이와 함께 동참한 엄마 팀, 초등학교 친구 팀, 30대 청년 팀. 중년의 주부 팀, 중년의 가장 팀, 80대 어르신 팀, 봉사자 팀, 등이 동참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멋진 하모니를 이뤄냈다. 행사에 참여한 5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깜짝 선물로 귀여운 인형을 나눠주기도 했다.

    엄마, 아빠, 아들, 아내, 동생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박정곤 씨는 인기가수 뺨칠 정도의 노래솜씨를 발휘하여 앙코르송을 부르며 주변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2살짜리 아들도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박수를 치는 모습에서 천사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온 가족이 문화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가족애가 아름답게 보였다.  
    김혜옥 고강본 마을자치위원장은 “푸르른 5월에 수변 공원인 베르네천에서 많은 사람들이 힐링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회의 주민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갑니다.”라고 말했다.

      ▲ 아기 천사와 함께 박수 치며  
    ▲ 아기 천사와 함께 박수 치며
      ▲ 뜨거운 성원으로 앙코르 곡을 부르는 박정곤씨  
    ▲ 뜨거운 성원으로 앙코르 곡을 부르는 박정곤 씨
      ▲ 애완견 땅콩이와 노래를 마치고 선물도 받았어요  
    ▲ 애완견 땅콩이와 노래를 마치고 선물도 받았어요
      ▲ 열정 모녀 짱!  
    ▲ 열정 모녀 짱!
      ▲ 우리도 노래 자랑에 빠질 수 없어요  
    ▲ 우리도 노래 자랑에 빠질 수 없어요
      ▲ 나도 노래로 한 인물 하죠!  
    ▲ 나도 노래로 한 인물 하죠!

    애완견 땅콩이와 함께 노래자랑에 동참해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이미숙 씨는 “축제 구경 나왔다가 노래를 했는데 앙코르 송을 받아서 2곡이나 불렀어요. 참가상품은 직접 뽑기를 돌려서 나오는 번호대로 받아가니 더 재미있네요. 앞으로도 베르네천에서 문화축제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꽃을 피웠다.
    노래자랑에 동참한 80대의 조복현 어르신은 “나이 먹어서 주책인가 싶어 걱정했는데, 젊은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보니 정말 꿈만 같아요. 베르네천 옆에서 살고 있어 행복한 마음이 드네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네요. 모두들 고마워요!”라며 봉사자들에게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 체험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지역민들  
    ▲ 체험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지역민들
      ▲ 문화축제에 오셔서 환영해요!  
    ▲ 문화축제에 오셔서 환영해요!
      ▲ 수고한 봉사자들  
    ▲ 수고한 봉사자들
      ▲ 골목길 스케치 멋져요  
    ▲ 골목길 스케치 멋져요

    체험활동으로는 캐리커처, 양말목 만들기, 타투스티커, 해나, 미니아트북 만들기, 펜드로잉, 페이스페인팅, 캔들공예, 샌드캔들 만들기 등의 부스에서 어린아이와 지역민들이 적극 동참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에 마련된 슬러시, 수제쿠키와 시원한 냉커피, 아이스크림, 김밥과 떡볶이 등의 먹거리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오색국수, 누룽지, 소청행주, 스카프, 핸드메이드 강아지 옷, 액세서리, 뜨게 용품, 아동용 문구, 장난감, 폐건전지 수집 등을 준비하여 지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 폐건전지 수집에 동참하고 쓰레기 봉투를 받는 우혜경 씨  
    ▲ 폐건전지 수집에 동참하고 쓰레기 봉투를 받는 우혜경 씨

    폐건전지 수집에 동참한 우혜경 씨는 “평소에도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우유팩도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에 동사무소에 가서 쓰레기봉투와 교환하고 있고요. 폐건전지도 모았다가 꼭 동사무소에 가져갑니다. 동네 부녀회원들이나 어르신들에게도 환경을 지켜가기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된다고 늘 홍보하고 있어요. 내가 먼저 실천하면서 이웃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라고 말했다.

    김문겸 성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3년 베르네천 문화축제에서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베르네천의 4계절을 사진으로 촬영해서 행사장에 전시해 놓았는데, 저도 제가 찍은 작품 2점을 전시할만큼 베르네천에 대한 애정이 많습니다. 시에서도 수년 동안 관심을 가지고 명품 베르네천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애를 썼죠. 얼마전에 생태하천과에서 베르네천에 달과 토끼의 조형물을 설치해서 주민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어요. 베르네천의 추억이 지역민들의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갖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김문겸 주민자치 회장  
    ▲ 김문겸 주민자치회장
      ▲ 베르네천의 전경  
    ▲ 베르네천의 전경

    베르네천에는 수변길을 따라 2km 이상 산책길이 있어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산책길 옆으로는 가로수가 우거져 있고, 수변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도 있다.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걸으면 물길 따라 펄떡이는 물고기 떼를 볼 수 있다. 단란한 오리가족이 나들이를 나와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새하얀 백로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수변을 거닐기도 한다. 

    살기 좋은 부천! 베르네천이 곁에 있어 좋고, 문화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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