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동장 홍성관)은 지난 5월 17일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꽃묘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가꾸기 활동 모습

관내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강, 로데오 거리 주변의 상습 쓰레기 투기, 무단적치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곳과 청사 자투리 땅에 꽃묘 5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반동 전환 대비 책임담당동제와 연계하여 책임부서장과 함께 3개 권역(상1·상2·상3)에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가 소홀한 취약지를 발굴하고 마을별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해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부천시 상동 권역별 마을가꾸기 활동 단체 기념촬영 모습

행사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책임 부서장과 함께 우리 동네 취약지를 같이 찾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깨끗한 마을을 가꿀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성관 상동장은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相)상(동) 마을가꾸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가꾸기 활동 모습

▲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가꾸기 활동 모습

▲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가꾸기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