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5월 18일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마을정원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 소사본동은 지난 18일 관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마을정원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관내 골목 등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래되고 낡은 마을 화단들을 되살려 아름답게 다시 가꾸자는 의미로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지난 3월 정지용향수길 인근 화단 등 마을 곳곳에 봄꽃을 심은 데 이어 이번에는 부서지고 낡은 화단들을 고치고 페인트칠하는 등 새단장을 했으며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 부천시 소사본동은 지난 18일 관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마을정원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근 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손길로 깨끗하고 예쁘게 단장되는 화단을 보면서 이른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곳곳을 살펴 필요한 일들을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을 깨끗하게 단장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