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2동 미술대전 입상(김영희)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주민센터는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미술프로그램이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원종2동 미술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김현좌 강사의 알기 쉽고 톡톡 튀는 다양한 기술전수와 함께 수강생의 활기 넘치는 창작으로 출품작의 좋은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에서 전안하 회원의 장려상 수상 작품 및 오옥석, 김영희 회원의 입선된 작품은 오는 17일까지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시되고 있다.

수강생의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미술프로그램이 이제는 전문적인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기량이 나날이 발전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옥석 미술회장은 “창작활동을 마음 놓고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원종2동 이자원 동장님을 비롯하여 센터 직원 분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프로그램이 정착되면서 회원들은 원종2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담장벽화 그리기 뿐 아니라 각종 미술대전, 작품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프로그램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 원종2동 미술대전 입상(오옥석)

▲ 원종2동 미술대전 입상(전안하)

[오정구 원종2동주민센터 032-625-7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