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약 상자 지원사업 발대식 및 전달식 기념사진(좌측부터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성배 오정동장)

부천시 오정동(동장 이성배)은 지난 20일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 이하 협의체)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구급약 상자 지원사업과 오정동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안전키트 지원사업 발대식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 구급약 상자 지원사업은 안전취약가구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에 구급약 상자를 제공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급약 상자는 구급상비약·연고 등 총 14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은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성배 오정동장과 황상노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오정종합사회복지관·삼정종합사회복지관·오정노인복지관의 기관장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 행복 출산 영유아 안전키트 발대식 기념사진

영유아 안전키트 지원 사업은 오정동 관내 출생아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아기환영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사업이다. 영유아 안전키트는 모서리보호대, 콘센트 안전커버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신고 시에 오정동 민원위생과 및 3개 주민지원센터에서 지급한다.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안전취약 가구인 홀몸 어르신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저출산 극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정동 복지과 032-625-7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