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신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정원 봉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발대식과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주민자치회(문화환경분과)에서 지난 14일 마을정원 봉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발대식과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첫 봄꽃 식재로 주민들에게 마을만들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정원 봉사단의 열정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 부천 신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정원 봉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발대식과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신중동에는 마을별 1개의 산책로 및 화단을 지정해 총 5개 구역의 마을정원이 있으며, 이 구역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을정원 봉사단이 있다.

봉사단은 기존 마을정원 구간 외에도 신중동의 새로운 정원을 발굴하고 아름답게 관리해 주민들에게 휴식을 안겨줄 녹지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부천 신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정원 봉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발대식과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발대식 후 마을정원 봉사단은 각 마을의 정원 구간으로 이동해 팬지, 비올라, 라넌큘러스, 로벨리아, 샐비어 등 봄꽃 2,700본을 식재했다.

천종수 신중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마을정원 봉사단 여러분의 열정이 봄꽃보다 아름답고, 더 많은 마을정원 봉사단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신중동 산책로를 숲길처럼 열심히 가꾸어 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그동안 마을정원 봉사단은 아파트 사잇길을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진 공공정원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신중동은 주민이 마을정원을 통해 많은 긍정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천 신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마을정원 봉사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기로운 마을 만들기’ 발대식과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