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각정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등 4개 품목을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6일 대각정사(법경지상 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등 4개 품목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10kg) 108포, 컵라면(6개입) 95박스, 초코파이(12개입) 132상자, 맥콜(30개입) 11박스 등으로 소사본동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각정사는 지난해에도 백미(10kg) 120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데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 대각정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등 4개 품목을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법경지상 대각정사 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마음을 모아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마음을 담아 물품들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본동 복지과 032-625-6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