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주요 공사장 등 사업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한상능 오정구청장은 도당차도육교 교통개선공사 현장과 우기를 대비한 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공사장을 점검했다. 제반규정에 맞는 공법준수로 사전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사업장 주변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 및 현장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오정구는 6월 말까지 이어지는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발생지역 등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잠재적 민원지역을 살핀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행정, 구민과 소통하는 선제적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구 한상능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섬세한 현장행정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살기 편하고 안전 걱정 없는 행복한 오정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032-625-7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