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10일 2회에 거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 및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서비스 교육은 에듀-잉코리아 교육 컨설팅 대표 이혜경 강사를 초청해 ‘고객만족 서비스 전략’이란 주제로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복지도우미 등을 포함한 구·동 전 직원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공직자 브랜드메이킹을 위한 첫걸음으로 고객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고객접점’을 강조했다. 공직자의 자세와 말투를 중요점으로, 무표정한 얼굴과 일상적 말투, 성의 없는 태도, 배려 없는 생각 등은 공직자가 버려야 할 것으로 꼽았다.

이번 강의를 준비한 이혜경 강사는 용인대청, 즉 용모는 직장생활의 기본이며, 대인 관계의 기본은 인사이고, 바른 자세로 민원인을 대기하고, 업무환경은 청결하게 해야 된다는 오정구 공직자 4대 강령을 제시했다.

사회복지과 박윤정 주무관은 “용인대청을 명심하고 업무에 임한다면 조금 더 쉽게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인정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정구 민원지적과 원형연 과장은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고객 공감 능력을 키우고 우리 지역에서 살고 싶은 오정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민원지적과 민원행정팀 032-625-7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