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오는 20일까지 제1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자연을 소재로 ‘부천의 야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생화 사진전은 오정구청 민원실 내 <오정사랑 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야생화와 보호수의 계절별 사진 등 총 33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와 보호수가 관리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등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정구 환경위생과 이천우 팀장은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전시회 및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오정구청 환경위생과(☎625-7411~3)로 하면 된다.

[오정구 환경위생과 032-625-7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