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대산동 전 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2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했다.

부천시 대산동(동장 정해웅)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2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이 나서 관내 초등학교 앞, 응달진 보도, 경사진 이면도로 등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부천시를 포함한 경기도·인천 지역에 7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됐고, 오전 3시 20분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설작업에는 대산동 자율방재단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주택가·상가 앞은 자율적인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 부천시 대산동 전 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 26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장은 “심곡본동과 송내2동 지역은 경사진 이면도로가 많아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다”며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솔선수범해준 자율방재단과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준 마을주민들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제설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산동 생활안전과 032-625-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