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홈플러스 상품권 2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부천시 상동(동장 홍성관)은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숙)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홈플러스 상품권 2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설 명절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이 제수용품 마련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준비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구는 “명절에 이곳저곳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이 됐다”며 “필요할 때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동 복지과 032-625-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