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복한 명절 보내기 사업’을 실시해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7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천시 중동(동장 신귀현)은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마종열)가 지난 17일 ‘행복한 명절 보내기 사업’을 실시해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7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명절 보내기 사업’은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관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에게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 부천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복한 명절 보내기 사업’을 실시해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7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마종열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김○○씨(70세)는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 음식을 구입하는 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다”며 “필요한 시기에 상품권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장상순 중동 복지과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동 복지과 032-625-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