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주)월드식자재마트 범박점과 이지쿡 부천옥길점을 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협약을 맺었다.

부천시 범안동(동장 장환식)은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희)가 지난 13일 (주)월드식자재마트 범박점과 이지쿡 부천옥길점을 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가게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가게로 정기 후원금과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부천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주)월드식자재마트 범박점과 이지쿡 부천옥길점을 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협약을 맺었다.

㈜월드식자재마트는 지난 2019년부터 홀몸 어르신·저소득 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지쿡 부천옥길점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매주 1회 밀키트를 기부하며,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고 있다.

유명희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은 분들이 기부와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자원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부천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주)월드식자재마트 범박점과 이지쿡 부천옥길점을 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협약을 맺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협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 지역에 미쳐 나눔문화가 범안동에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눈 두 업체는 협약을 통해 나눔실천 행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범안동 복지과 032-625-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