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사랑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김 등 설맞이 물품을 기부했다.

원미사랑봉사단(단장 조삼익)은 지난 10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우)에 라면 101박스와 김 101박스(총 303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지엔그린, 원미종합시장상인회,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라온태권도장, 해맑은 어린이집, 용서점, 아이삭 컴퍼니 등이 동참했다.

2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원미사랑봉사단은 매년 저소득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원미사랑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김 등 설맞이 물품을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부천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가정 101세대에 가구당 라면·김 1박스씩을 설맞이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삼익 원미사랑봉사단장은 “경제여건 및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이나마 전달하여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우 부천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정성을 모아 물품을 후원을 해주신 원미사랑봉사단과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천동에서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 및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 등을 보다 세밀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 ”고 화답했다.
 

[부천동 복지과 032-625-5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