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과학과 만나 움직이는 예술‘ 키네틱아트’에 초대합니다.부천아트벙커B39 2층 크레인 조종실. 2022. 12. 29.~2023. 1. 19.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asja112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03  11:30:31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이미지  
    2022. 키네틱아트 클래스 시연회<Movement>

    ​예술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이자 에너지를 통해 예술을 표현하는 키네틱아트(Kinetic Art)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전시한다고 해서 찾아갔다. 이번 키네틱아트 전시회 <Movement> 가 특별한 이유는 유명하고 이름난 예술가가 아닌 지역 주민이, 우리 이웃들이 만들어 더 감탄하고 바라보게 되는 역동적 전시회라는 점이다.

      이미지  
    키네틱아트 전시가 진행되느 부천아트벙커B39 외관

    지난 11월부터 5주간 무료로 진행되었던, 키네틱아트 클래스는 평소 키네틱아트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배우고 싶었던 사람들이 전문가에게 배우면서 전시 경험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키네틱아트 클래스에서 수강생들은 미디어아트 그룹 ‘썸랩(SUM LAB)’과 함께 각자가 만들어내고 싶은 움직임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기 위해 ‘프로그래밍-설계-기획-제작’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학습하고 실험하고 작품을 만들었다.

      이미지  
    2층 크레인 조종실에서 키네틱아트 전시모습.

    키네틱아트는 예술과 기술의 결합 중 움직임을 본질로 하는 분야이다. 기계적 구조의 실제적 구현으로 인해 평면과 정적에서 벗어난 조각들은 공간성에 시간성을 부여하게 되었고, 이전에는 불가능하던 예술의 형태를 만들어내며 기존 예술 양식과 표현에 있어 다른 양상을 보인다. 화면 속 영상 매체에 익숙해진 현대 사회 속에서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과 물질성을 가지며 신비롭고 매력적이게 다가온다.

      이미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 <Spring(봄)>, 이선희. 꽃이 만개하는 모양과 봄의 생명력을 각각의 원형 모듈의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2. <방아 찧는 토끼>, 이지언. 동심을 자극할 만한 대상으로 귀엽고 단순한 이미지를 구상하였다. 3. (Where are you from lan?), 조혜진. 4. <사랑을 깨닫는 순간>, 최수현. 사랑이 어지러이 떠다니다가 사랑을 깨닫는 순간 하나의 마음이 된다. 우리는 모두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 다른 대상에 대한 사랑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수강생 한소민님은 “키네틱아트에 관심이 많아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전문가에게 배우는 과정도 즐거웠지만 제작하는 과정에는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있었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완벽한 움직임을 위해 구조를 끊임없이 수정해나가는 과정에서 사물에 대해 깊게 탐구를 하다보면 키네틱아트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이고 보람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 <무제>, 신채희. 2. <면류관>, 박하은. 각자마다 삶의 무게는 다르지만, 모이지 않는 곳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 사랑. 3. <Moments>, 서혜빈. 바닷물에 젖지 않도록 밑단을 접어주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예뻐해 준 순간들. 4. <살아있다>, 김수정. 흔히 무표정으로 생활하는 당신에게, 본인이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마음껏 웃고 울고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관람객 이수영 님은 “키넥트아트에 관심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하니 신기하기도 하다. 움직이는 기계를 보면서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읽으면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Flower Move>, 김희재.

    키네틱아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과 자연의 모방, 행위의 기계화, 감정의 시각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프레임 안에 담겨 벽에 걸렸다. 동일한 평면 위에서 최소한의 구조를 활용해 표현하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있어 어렵게만 느껴졌던 키네틱아트를 쉽고 친숙하게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수강생 각자의 손에서 탄생하는 기계 메커니즘 첫 작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개요>

    일정: 2022년 12월 29일~2023년 1월 19일

    장소: 부천아트벙커B39 2층, 크레인 조종실

    시간: 10:00~17:00 *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 무료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축소적 국가재정 정책하의 부천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과 부천시의 역할

    축소적 국가재정 정책하의 부천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과 부천시의 역할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장...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