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복된교회와 2022년 12월 21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나무 박스(식료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복된교회, 사랑나무 박스 전달식 진행

이번 사랑나무 박스 전달식은 복된교회의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 ‘삶으로 선교하는 교회’라는 비전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리얼, 김, 라면, 스팸, 레토르트 식품 등 9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300만원 상당의 ‘사랑나무 박스(식료품)’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운 겨울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복된교회, 사랑나무 박스 전달식 진행

복된교회 관계자는 “타지에서 연말을 보내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노력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다문화가족과 그 자녀들이 성장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70-4457-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