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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퍼닛’ 소개할게요!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문화 공간, 퍼닛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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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8  2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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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 사회의 이슈와 관심의 하나가 바로 ‘안전’이다. 어느 사회 누구에게나 안전은 중요하지만 특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경우에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 그래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30km 제한속도 규정이 철저히 지켜져야 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의 필요도 더욱 커지고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전경.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전경.

    부천 곳곳에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쉼터가 여러 곳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문화 공간 ‘퍼닛’이다. 기자는 이미 앞서 부천시청소년센터의 ‘책과창’과 송내청소년센터의 ‘행복놀이터’를 취재한 적 있는데 이번엔 ‘퍼닛’을 알리기 위해 방문했다.

      퍼닛 입구 모습. 
 
    ▲ 퍼닛 입구 모습.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005년 개관 이후 꾸준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부천로 122번길 60)는 원미동의 부천북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부천시 건강100세 거점 경로당(원일경로당) 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퍼닛 다락방 모습.
 
    ▲ 퍼닛 다락방 모습.

    지난 11월 23일(수), 오후 5시가 조금 지나 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있는 건물에 들어서니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마음이 편안해졌다. 1층에 센터 사무실이 있고 청소년 문화 공간인 퍼닛은 4층에 있어 바로 올라갔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다락방’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편안하게 쉬거나 책을 볼 수 있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도 계단 위 공간에서 학생 한 명이 혼자만의 쉼을 누리고 있었다.

      메이킹 퍼닛-체험 키트 모습.
 
    ▲ 메이킹 퍼닛-체험 키트와 학생들이 만든 썬캐쳐 모습.

    퍼닛 공간에는 의자와 테이블뿐 아니라, 좌식 공간도 있어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다. 보드게임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메이킹 퍼닛’으로 작품도 만들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메이킹 퍼닛은 ‘반짝반짝 썬캐쳐 만들기’로 1인 1체험 키트를 요청 후 받아서 만들어 볼 수 있는데 이미 학생들이 만든 작품도 있었다. 기자가 방문했을 때 이미 체험을 했던 언니가 어린 동생이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우애 좋은 자매의 모습을 보아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퍼닛 내부 모습. 
 
    ▲ 퍼닛 내부 모습.

    또한 여러 명의 초등학생들이 퍼닛 공간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활기 있고 밝은 모습을 보여 기자의 마음도 훈훈해졌다. 퍼닛 담당 직원인 박근영 씨는 “퍼닛이 지역 청소년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만큼 부담 없이 놀러오면 좋겠어요.”라며 친절하게 말했다. 또한 세 명의 보조 인력이 일주일에 이틀씩 퍼닛에서 일하는데 이날 근무자였던 심미소 씨는 “지난 4월부터 활동해서 학생들과 친해지게 됐는데, 본인의 고민을 이야기할 때 저를 믿어준다는 마음이 들고 학생들이 밖에서 알아봐 줄 때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요.”라며 보람을 표했다.

      퍼닛 내부 모습. 
 
    ▲ 퍼닛 내부 모습.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문화 공간 퍼닛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운영 시간은 현재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12시부터 6시까지이다.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쉼터인 퍼닛이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곳이길 기대해 본다.

      퍼닛 내부 모습.
 
    ▲ 퍼닛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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