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제24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꼬마 니꼴라’를 보니 개구쟁이 어린 시절 정감이 살아나죠!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ory1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0.24  01:59:45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어린 시절 만화를 좋아해서 해가 저무는 줄도 모르고 만화책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가 든 지금도 가끔 만화를 보면 가슴 속 깊은 곳에 개구쟁이 시절 정감이 살아나죠. 제24회 BIAF 2022 개막작 ‘꼬마 니꼴라’를 보니 우리네 정서하고 딱 맞아떨어져서 웃음이 절로 나고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개막작을 관람하고 나온 김태영(59세)씨의 소감이다.

      이미지  
     
      ▲ 2022 부천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막작 꼬마니꼴라 포스터  
    ▲ 2022 부천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막작 꼬마니꼴라 포스터

    지난 10월 21일 부천만화박물관에서 서채환 조직위원장이 개막 선언을 하며 제24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막 신호탄을 힘차게 쏘아 올렸다. 행사장 밖에서는 ‘해금 켜는 은한’의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포토 존에서는 각계 인사들과 감독, 홍보대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 특별전 ‘더 차이니즈 이어’ 북 표지 디자이너로 참여한 구혜선 씨도 눈에 띄었다.

      ▲ 아트테이너 구혜선  
    ▲ 아트테이너 구혜선
      이미지  
    가수 이무진
      이미지  
     

    무대에서는 한창 빛을 발하고 있는 가수 이무진이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 관중들에게 열화와 같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은 가수 이무진 씨는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대표작 ‘굴뚝 마을의 푸펠’ OST에서 엔딩 곡을 불렀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이성강 감독이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마리이야기’로 제2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장편 대상 수상, ‘천년 여우비’로 2007년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이성강 감독은 “28년째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는데 지루할 때도 있고, 아쉬움도 많았지만 즐거울 때도 있었다.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는 이성강 감독  
    ▲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는 이성강 감독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 뿌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 뿌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이어서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심사위원들을 소개했다. 
    장편 심사위원으로 플로랑스 미알레, 김초엽, 필릭스 뒤포-라페리에르, 히로타 유스케, 감독들을 소개했다. 단편 심사위원으로는 위고 코바루비아스, 정다희, 바스티앙 뒤부아 감독과 학생을, TV&커미션드&한국 단편 심사위원으로는 세키 히로미, 주옌통, 이주현 감독과 미디어 아티스트 권병준 씨와 배우 신은수 씨를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소개했다. 

    뒤이어 홍보대사 수현(Billlie)씨의 등장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릴 때 본 만화 ‘벼랑 위에 포뇨’가 기억에 남아 있어요. 모두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 홍보대사 수현(Billlie)  
    ▲ 홍보대사 수현(Billlie)
      이미지  
      이미지  
     

    제24회 BIAF 2022 개막작 상영으로 ‘꼬마 니꼴라’가 선정됐다. 아망딘 프리동과 뱅자맹 마스브로 감독의 공동작품으로 2022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선정되었고,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르네 고시니의 글과 장자크 상페의 삽화로 알려진 그림책을 극장 판으로 완성한 애니메이션이다. 뱅자맹 마스브로 감독은 “진솔하고 애정을 담아 영화를 만들었으니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꼬마 니꼴라’를 관람해보니 개구쟁이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학교 운동장에서의 놀이와 싸움, 여름캠프의 추억, 학교 가기 싫어서 결석하고 선생님께 혼날까 걱정하며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그려내는 이야기가 풋풋한 미소를 짓게 했다. 꼬마 니꼴라를 통해 소박하게 그려지는 내용이 관람자들의 마음 한구석으로 편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관람자들이 뱅자맹 마스브로 감독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제24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에서 각자의 실력을 뽐낼 애니메이션 영상은 33개국에서 108개 작품들이 출전되었다.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애니페어, 학술포럼, 전시, 부대행사, 등이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 점, 판타스틱 큐브, 등 부천시 관내에서 진행된다. 

    제24회 BIAF 2022 개막식에서 애니메이션계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고장 문화도시 부천에서 개최되어 더 좋다. 이번 축제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공부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축소적 국가재정 정책하의 부천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과 부천시의 역할

    축소적 국가재정 정책하의 부천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대학과 부천시의 역할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장...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