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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원·영화관·도서관 품은 시청사(市廳舍), 편하게 들러요!시청사(市廳舍), 시민들의 공간이 되다!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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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3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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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단체의 청사는 어느 곳을 막론하고 그 지역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부천시청사는 대로변에 자리해 눈에 잘 띄고 7호선의 역명이기도 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접근성이 좋다. 일반 시민들의 경우 민원이나 업무적 이유로 시청사를 방문하지만 특별한 일이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들르기에 좋은 곳이다.

      시청사 실내정원 모습. 
 
    ▲ 시청사 실내정원 모습.

    시청사로 들어서면 무엇보다 청량감에 놀라게 된다. 청사 1층 로비를 정원으로 꾸몄기 때문이다.
    산소정원을 조성했고, 실내 벽면 녹화로 언제나 푸름이 가득하다. 또한 정원 주위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누구나 쉴 수 있게 했다. 이전에는 시청사 로비에 의자가 없어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통화라도 할 때면 서성거리거나 밖으로 나가곤 했는데, 이제는 앉을 곳이 많아져 편해진 것이다. 또한 청사의 기둥을 부천 소식 알림판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시청사 실내정원 모습. 
 
    ▲ 시청사 실내정원 모습.

    한편 ‘부천의 인물’을 소개하던 자리도 눈에 잘 띄는 곳으로 바뀌었다. 청사 입구 바로 왼쪽 벽면에 작은 식물 화분과 함께 전시해 멋진 인테리어가 되었다. 사재를 모아 공익 재단과 사회사업에 기부하고 인재 양성에 큰 업적을 남긴 유일한, 부천의 대표 문인인 변영로, 독립운동가이자 현재 부천대학의 모태가 된 소사공업기술학교를 세운 몽당 한항길 등 부천의 인물 6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되어 있다.

      시청사 입구 왼쪽 벽면에 전시한 부천의 인물.
 
    ▲ 시청사 입구 왼쪽 벽면에 전시한 부천의 인물.

    시청사 로비 양쪽으로는 도서관과 영화관, 영화도서관, 커피숍까지 갖추어 민원 업무가 아니어도 들러 쉬기에도 편하다. 민원실 쪽으로 있는 행정정보도서관인 ‘시정담벼락’에서는 잠깐의 여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곳에서 어르신들이 신문을 보시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아담한 곳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바람 쐬듯 들러 신문과 책을 보아도 좋을 듯싶다.

      시정담벼락 도서관 모습.
 
    ▲ 시정담벼락 도서관 모습.

    시청사 로비에서 부천시의회청사로 연결된 구간은 천장이 높고 자연 채광으로 밝아서 좋다. 누구나 즐길 거리도 세 가지나 있다. 일단, 우리의 일상이 된 커피타임의 즐거움을 누리기에 좋은 카페뜨락이 있다.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데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그야말로 가성비 좋은 카페이다. 더욱이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수익금을 써서 기분 좋은 소비를 할 수 있다.또 카페와 더불어 영화전문도서관과 독립영화전용관인 판타스틱큐브도 있어 영화 감상이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혼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볼 수도 있고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하기에도 편한 곳이다.

      카페뜨락 모습. 
 
    ▲ 카페뜨락 모습.

    송내동 주민인 이한성 씨는 “업무로 시청사에 온 적은 없었고, 가끔 지인 따라 판타스틱큐브의 영화를 보러 오면서 시청사를 들르곤 했어요. 처음에는 시청사에 영화관이 있다는 것에 놀랐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로비가 정원으로 바뀌어 새롭기도 하고 이전보다 더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라며 달라진 시청사의 소감을 밝혔다.

      영화도서관 모습. 
 
    ▲ 영화도서관 모습.

    실내정원과 도서관, 영화관과 카페까지 품은 시청사를 시민으로서 누리며, 자칫 공무원들의 업무 현장으로만 여기기 쉬운 시청사가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쉼의 공간, 문화의 공간으로 되어감을 경험했다. 언제나 편하게 들러 책과 영화도 보고 지인과 커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청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의 공간이 되어갈 것을 기대해본다.

      소식 알림판으로 활용된 청사 기둥 모습.
 
    ▲ 소식 알림판으로 활용된 청사 기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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