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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다... ‘다시, 북(book)적북(book)적’”제15회 행복한작은도서관 책 축제
김영미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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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3  1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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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북적였다.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1층, 2층, 3층에 아이들, 어른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사람들의 들뜬 표정을 보아 축제임은 분명한데, 과연 어떤 형태의 축제일까.

      ▲ '다시, 북적북적' 책축제 슬로건  
    ▲ '다시, 북적북적' 책축제 슬로건

    책축제였다. 지난 10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정동에 위치한 부천시 노동복지관 內 ‘행복한작은도서관’의 제15회 책 축제가 열렸다. ‘다시, 북적북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책축제에 오정동 주민들 참여는 실로 어마어마했다. ‘북적북적’의 사전적 의미는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모여 매우 수선스럽게 들끓는 모양을 말한다. 그러나, 행복한작은도서관의 ‘북적북적’은 사람과 책이 한데 어우러진 색다른 ‘북(book)적북(book)적’이었다.

      ▲ 포토존에서 찰칵!(강사, 봉사자, 공연팀, 직원)  
    ▲ 포토존에서 찰칵!(강사, 봉사자, 공연팀, 직원)

    노동복지회관 입구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중학생 5~6명이 특유의 포즈를 잡으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1층 로비 열린 무대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동아리 연주와 노래가 울려 퍼졌다.

      ▲ 1층 로비 열린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합니다~  
    ▲ 1층 로비 열린무대에서 공연을 시작합니다~

    체험부스 종류는 1층, 2층, 3층 다양했다. 1층 체험부스는▴전통부채 만들기▴감정인향만들기▴압화액자만들기가 있고, 2층에는▴슈링클스 고리▴비즈공예▴풍선놀이▴디지털아트▴페이스페인팅, 3층은▴주방세제 만들기▴글쓰기+기념품 받기가 준비돼 있었다.

      ▲ 1층 무료카페의 북새통  
    ▲ 1층 무료카페의 북새통
      ▲ 감정인형을 만들어 드립니다~  
    ▲ 감정인형을 만들어 드립니다~
      ▲ 풍선놀이  
    ▲ 풍선놀이

    총 10개의 체험부스 중 5개 이상 부스 체험을 하면 3층 로비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5개 이상 부스 체험을 하고 온 어린이들이 3층에서 동시책을 읽고 있었다.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그림이나 동시로 표현한다며 글을 쓰는 아이, 그림을 그리는 아이도 있었다.

      ▲ 비즈공예 체험  
    ▲ 비즈공예 체험
      ▲ 슈링클스 고리 만들기  
    ▲ 슈링클스 고리 만들기

    ‘북적북적’ 책축제를 진행하던 행복한도서관 박주연 사서는, “책축제를 시작한 지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체험부스의 재료가 소진된 곳이 많아요. 10개 부스에 체험인원을 50명으로 예상했는데 각 부스마다 50명이 훨씬 넘었어요. 500명 이상은 오신 것 같아요.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도 이러한 북적거림이 그리웠을 겁니다.”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긴 해야는데...  
    ▲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긴 해야는데...

    1층에서 만난 노동복지회관의 정명순 관장은, “노동복지회관 프로그램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민이 카페에서 음료를 만들어 봉사하고 있다. 책축제에 참여한 봉사자분이 무려 50명이고, 축제공연팀 인원은 26명이다.”며, “음악이 흐르고, 책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이야기가 담긴 책축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도서관·책과 친해지는 가교 역할을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했다.

      ▲ 책을 읽은 후 느낌을 그렸는데, 마음에 들어요ㅎㅎ  
    ▲ 책을 읽은 후 느낌을 그렸는데, 마음에 들어요ㅎㅎ
      ▲ 주방세제를 만들어 엄마를 도와드릴거예요~  
    ▲ 주방세제를 만들어 엄마를 도와드릴거예요~

    사람들은 점점 책을 읽지 않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다른 매체·콘텐츠 이용하느라, 책 읽는 습관이 안 되어서 등의 이유로. 그러나, 책을 꼭 읽어야 되는 이유는 더 많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글과 말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효과적으로 글이나 말로 전달할 수 있다. 즉,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으려면 꼭 책을 읽어야 한다. 소설가 김영하도 ‘펜데믹 시기 우리의 육체가 집으로 안전을 찾아 도피했다면, 우리의 정신은 책으로 도피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정신에 책이란 것은 집과 같은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한편, 부천시는 15개의 시립도서관이 있고, 공립작은도서관은 행복한작은도서관을 비롯하여 21개의 도서관이 있다.

    행복한작은도서관 032-67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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