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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인간에게 필수적 놀이다!”제1회 대산동 돗자리문화축제
김영미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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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2  0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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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언 3년을 은둔·칩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친지와의 만남조차 허락하지 않는 긴 시간 속에서, 우리 모두는 서서히 지쳐갔고 참을 만큼 참았다. 인간은 본디 일을 통해 얻어지는 성취감보다는 놀이문화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가치관을 추구한다는 역사학자의 말은 코로나19의 세월 앞에서는 아무런 힘이 없었다.

    눈에 보이지도, 손에 만져지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아직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놀이를 끈질기게 원하는 인간의 집요함에 지자체를 중심으로 곳곳에 축제의 열기가 뜨겁다.
    가을은 유난히 단맛이 도는 계절이다. 들판은 황금색을 띄고, 감은 홍조를 머금은 채 나무에 매달려 있고, 가시가 온 몸에 붙어 있는 밤도 오동통 오른 하얀 살을 주체 못해 우리 품에 툭! 하고 떨어진다. 일 년을 열심히 살아온 인간들은 여기저기에서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고 한다. 축제만큼 인간을 설레게, 활력 있게 하는 것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 제1회 대산동 돗자리 문화축제에서 노래합니다~  
    ▲ 제1회 대산동 돗자리 문화축제에서 노래합니다~

    우리를 설레게, 활력 있게 하는 ‘제1회 대산동 돗자리 문화축제’를 다녀왔다. 지난 10월 21일(금) 오전 11시부토 오후 3시까지 부천역 남부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산동 주민자치회의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약 500명의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 돗자리 나눔장터입니다~  
    ▲ 돗자리 나눔장터입니다~

    ‘돗자리 문화축제’라는 명칭이 특이해 축제를 진행하는 이진아 팀장에게 말을 건넸다. 이진아 팀장은, “축제 명칭 때문에 ‘돗자리’를 판매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체험부스도 있지만 돗자리를 광장에 편하게 펴놓고 나눔 장터를 벌인다는 뜻이다. 좋은 물건을 기증받아서 싸게 판매 한다. 수익금은 주민자치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 식물체험, 가죽공예체험 해 보세요~  
    ▲ 식물체험, 가죽공예체험 해 보세요~

    11시 반, 개막식을 선포하자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다. 체험부스에서는▴식물체험▴서예▴사회복지홍보▴떡체험▴향기체험▴가죽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나눔 부스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엌용품, 천 원짜리 의류 등을 마을자치위원들이 판매했다.

      ▲ 축제의 백미는 노래와 춤~^^  
    ▲ 축제의 백미는 노래와 춤~^^
      ▲ 축제를 기다렸어요~^^  
    ▲ 축제를 기다렸어요~^^

    무대에서는 대산동(심곡본동, 송내1·2동)주민자치프로그램(통기타/밸리댄스/색소폰)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그간 배운 솜씨를 선보였다. 축하공연으로는 부천시 깔깔깔 가요봉사단의 노래와 지역가수들의 노래가 부천남부역 광장에 울려 퍼지자, 주민들의 흥겨움이 고조에 달했다. 무엇보다 축제의 으뜸은 노래와 춤이다.

      ▲ 떡 만들기 체험하면 마스크 선물드립니다~  
    ▲ 떡 만들기 체험하면 마스크 선물드립니다~
      ▲ 천 원짜리 옷 입을 만 할까?  
    ▲ 천 원짜리 옷 입을 만 할까?

    공연이 끝나고 김영규(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씨는, “코로나19 시절에 진행한 ‘제1회 대산동 돗자리문화축제’였습니다. 조금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엔 더 규모 있고 알차게 준비하여 여러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놀이 한마당을 만들겠습니다.”라며 축제마무리를 했다.

    한편, 대산동에는 돗자리문화축제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펄벅문화축제, 복숭아축제가 있고, 격년제로 열리는 송학동 도룡뇽축제(짝수 해), 깊은 구지 문화한마당 축제(홀수 해)가 있다.

    대산동 행정복지센터 마을 자치과 032-625-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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