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지방소득세(소득세분) 신고납부의 달인 5월을 맞아 납세의무자가 법정기한 내에 신고·납부토록 홍보에 나섰다.

원미구는 지방소득세(소득세분) 신고납부와 관련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만2000여 명의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납세자의 자진신고납부를 유도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지방소득세 소득세분 신고납부 대상은 2013년도 귀속 소득세 확정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이다. 신고납부기한은 소득세 확정 신고기한과 동일한 6월 2일까지로 소득세 확정 신고 당시의 납세자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납부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관할 세무서에 소득세 확정 신고와 동시에 지방소득세 소득세분을 함께 신고하여야 한다.

전자신고시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하여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신고 납세자는 가상계좌(납세자별 개인전용)가 부여됨으로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계좌이체방식으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국세포털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 확정 신고 후 지방소득세를 연계 신고·납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가 더욱 편리해졌다.

지방소득세 소득세분 신고납부 등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원미구 세무1과 지방소득세팀(625-5242~5)으로 전화하면 된다.

[원미구 세무1과 지방소득세팀 032-625-5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