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식생활이 취약한 80가구에 영양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지원했다. 

▲ 사랑의 밑반찬 단체사진

‘영양 듬뿍 사랑의 밑반찬 지원’은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식생활 취약 가구에 영양 보충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등 대상자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반찬을 전달 받은 김○○ 어르신은 “물가가 치솟는 탓에 장보기가 부담이 되었는데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받으니 힘이 난다.”며 기뻐하셨다. 

▲ 반찬을 포장 중인 모습

김영규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건강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웅 대산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산동 복지과 032-625-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