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오! 오정다운 DAY!매달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jd71112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9.29  14:58:49
트위터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원종동, 오정동, 고강동이 문화적으로 제일 낙후되었지. 그래도 최근엔 공원도 생기고 약간 이러면서 조금씩 활성화되었지. 전에는 안 하던 걸 최근에 좀 하니깐. 앞으로 더 나아지겠지. 여기 이런 공간들(오정생활문화센터)들어서니깐 오늘 또 공연하잖아. 여기 끝나면 거기도 가 보려고” 원종동에서 오정다운 DAY에 참석하기 위해 오신 박행자(72) 씨의 소감이다.

      ▲ 오정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오정다운 DAY!가 진행되고 있다.  
    ▲ 오정생활문화센터에서 매달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오정다운 DAY!가 진행되고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오정다운 DAY>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오정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6월에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제로웨이스트’를, 7월에는 ‘오정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지 즐거움’을 8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일의 즐거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생활문화 RE:PLA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지난 24일에는‘생활문화 RE:PLAY’라는 주제로 오정다운데이가 진행되었다. 생활문화공연 모습과 생활문화전시 모습  
    ▲ 지난 24일에는‘생활문화 RE:PLAY’라는 주제로 오정다운데이가 진행되었다. 생활문화공연 모습과 생활문화전시 모습

    나도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뭉친 사진동호회 <포토야 주밍아>가 이번 달 생활문화전시를 담당했다. 사진인지 그림인지 애매한(?) 그림들이 입구부터 눈길을 끌고도 남는다. 한쪽 벽면에는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모두의 지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고민의 시간이 흐른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생활문화공연은 하모니카 <7080 하모니>와 <라온태권도시범단>이 문을 열었다. 7880의 정서를 자극하는 은은한 하모니카 연주와 보기 드문 태권도 퍼포먼스를 본다. k-pop에 춤과 격파로 이루어진 태권도 군무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한 차례 브레이크 타임 후에 무대에 오른 중장년의 하모니카 팀인 <밤빛 하모니카>의 공연에 발장단을 맞추고 <신영>의 전통춤 공연에 어깨를 움찔움찔거린다.

      ▲ 4차례 진행되는 생활문화체험은 가장 인기가 높다. <다육이 한뼘정원 만들기>와 <은각인 팔찌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모습  
    ▲ 4차례 진행되는 생활문화체험은 가장 인기가 높다. <다육이 한뼘정원 만들기>와 <은각인 팔찌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모습

    이날 생활문화체험은 <다육이 한뼘정원 만들기>와 <은각인 팔찌 만들기>이다. 화분에 오목조목 작은 다육이를 심어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은 팬던트에 고무망치로 내 이니셜을 각인해서 나만의 팔찌를 만든다. 가족 단위, 친구 단위의 참가자가 많다. 예약하거나 아니면 현장에서 접수해 참가가 가능하다.

      ▲ 오정다운데이에서 생활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참여자들의 모습  
    ▲ 오정다운데이에서 생활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참여자들의 모습

    다음 달 10월까지 진행될 오정다운 DAY는 그 달의 주제 아래 캠페인, 생활문화전시, 생활문화공연, 생활문화체험, 이렇게 진행이 된다. 특히 13:30, 4:30, 15:30, 16:30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생활문화체험은 매번 꽉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번에 와서 무드등을 만들었는데 꽤 괜찮아 오늘 두 개의 다육이와 은각인 팔찌를 다 신청했다는 박행자 어르신이 진지하게 심겨지는 다육이 모양을 다듬는다.

      ▲ 오정다운데이는 10월 30일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오정다운데이는 10월 30일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벌어지는 오정인들의 작은 행사인 오정다운 DAY는 지역문화진흥원 ‘2022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선정된 사업이다. 알게 모르게 문화적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오정구이다. 구의 절반 정도가 그린벨트로 묶여있고 인근에 김포국제공항이 있어 고도제한구역으로 개발이 느린 부천의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른바 부천의 변방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그러나 잊지 마시길. 이 변방에도 오정의 색깔로 오정의 문화를 누리고 싶은 많은 부천시민이 있음을.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 인형에 눈썹이 없는 이유
    • 대입면접! 한방에 끝내주겠어!!
    • 찐팬? 가짜팬? 가려내는 핸썹고사 실시
    • 핸썹투어_외국인도 반한 부천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부천이라는 도시

    부천이라는 도시

    ‘도시’를 생각했다. 가장 먼저 이미지가 떠올...
    트위터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