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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센터에서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 쿠킹클래스 재능기부수업 나눔미얀마 카렌족 난민아이들의 특별한 나들이
민연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miky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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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6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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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내동 경기글로벌센터가 유난히 더 시끌벅적하다. 경기글로벌센터에서 지난 20일(토) 미얀마 카렌족 재정착 난민 아이들 한글반에서 쿠킹클래스와 영화관람 등 특별수업이 있었다. 한글반 아이들 10여명과 부천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 수업으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

      ▲ 경기글로벌센터에서 미얀마난민아이들과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  
    ▲ 경기글로벌센터에서 미얀마난민아이들과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

    경기글로벌센터는 이민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회복지사각지대의 이민자 관련의 인권, 의료산재, 한국어 교육, 중도입국 청소년 방과후 학습멘토링, 재정착 난민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센터의 지원사업중 재정착 난민 아이들이 한글반 수업에서 특별활동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미얀마 카렌족 난민 아이들은 유엔난민기구(UNHCR)의 권고 수용으로 2015년 한국에 입국하여 재정착생활을 하고 있으나, 한글기초교육이 부족하여 학교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점을 돕기 위해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는 삼성꿈나무장학재단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연결, 난민 아동 청소년들에게 ‘내 삶을 바꾸는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 멘토 쿠킹클래스 진행  
    ▲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 멘토 쿠킹클래스 진행

    부천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의 고등학생 4명(사은선, 정하원, 이송연, 임세희)의 멘토는 재정착 미얀마 카렌족 난민 아이들을 위해 쿠킹클래스 수업을 진행해 주었다. 위생에 대한 준비작업과 쿠키의 재료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질문을 해소해주며 다양한 모양의 쿠키들을 함께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은 5가지 색의 쿠키반죽을 이용하여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 꽃, 다양한 모양 등의 재미있는 생각들을 발산하며 쿠키를 만들어내느라 바쁘다.

      ▲ 쿠킹클래스 수업중 모습  
    ▲ 쿠킹클래스 수업중 모습

    부천 꿈의학교 ‘봉쥬르 프랑스’의 꿈짱 사은선(경기국제통상고 관광경영과 3년)학생은 “처음에 난민아이들과 만나는 것에 걱정반 기대반 이었는데, 직접 만나고 나니 너무 귀엽고 꿈의학교에서 배운것들을 또 다른곳에서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아이들과 수업 후 강사의 진로도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뿌듯했다.” 고 소감을 말한다. 사은선 학생은 꿈의 학교에서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 학교에서 조주기능사 취득, 그 외 제과 기능사의 자격증 등 계속 준비중에 있으며 앞으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공동꿈짱 정하원(경기국제통상고 관광경영과 3년)학생은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서 꿈의학교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의 작은 능력인데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고 말해주었다. 교육계쪽의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으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해볼 수 있는 좋은 재능나눔 수업으로 연결이 되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김민주(9세)학생은 “쿠키만들기 너무 재미있어요. 집에 가서 엄마. 아빠랑 먹을 거에요. 빨리 먹고 싶어요.” 라며 즐거운 소감을 말해주었다.

      ▲ 경기 글로벌센터 송인선대표  
    ▲ 경기 글로벌센터 송인선대표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외국인들을 돕는 일에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며 이주민 전문가가 되어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이민자 고충상담 및 돌봄에 대한 지원으로 노숙자 지원, 뇌출혈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1년에도 수십건의 일들을 해결하고 있다. 송 대표는 「한국의 이주민 사회」책 출판과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시장도지사 표창, 민주평통의 집 표창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것은 그의 긴 발자취를 말해준다. 송 대표는 “국내 거주 이민자 단 한사람이라도 마음에 상처받지 않고 안정된 생활과 정착을 지원한다.”는 초심의 사명으로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생활을 돕고 있다.

    경기글로벌센터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재정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재정의 지원이 필요하다. 관심과 나눔의 지원이 릴레이로 이어지길 바란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 www.1412.co.kr

    032)34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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