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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목마른 뮤지션들이 부천에서~ 뭉쳤다!부천영상문화단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G.WEST MUSIC FESTIVAL 열려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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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30  2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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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장기화로 무대를 잃은 경기(G) 서부권역(WEST)의 뮤지션들을 위한 G.WEST MUSIC FESTIVAL이 30일부터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렸다. '난감하네~'로 유명한 ‘프로젝트 락'과(사진 위) 첫 무대를 장식한 '재주소년'의 공연 모습(사진 아래)  
    ▲ 코로나 장기화로 무대를 잃은 경기(G) 서부권역(WEST)의 뮤지션들을 위한 지웨스트 뮤직 페스티벌(G.WEST MUSIC FESTIVAL)이 30일부터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열렸다. '난감하네~'로 유명한 ‘프로젝트 락'과(사진 위) 첫 무대를 장식한 '재주소년'의 공연 모습(사진 아래)

    모처럼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다. 코로나로 인한 폐해를 말해 무엇할까. 코로나19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예술가들에게도 큰 시련을 주었고 무대 공연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뮤지션들 또한 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뮤지션들이 기다렸던 대규모 오프라인 무대, 지웨스트 뮤직 페스티벌(G.WEST MUSIC FESTIVAL)이 7월 30일~31일 부천영상문화단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 30일, 31일 진행되는 이 뮤직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7월 30일~31일 열린 뮤직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그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얼마 만의 공연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무대입니다.”

    무대에 오르는 뮤지션들마다 비슷한 멘트로 그동안의 음악적 갈등을 쏟아냈다. 그동안 오프라인 공연에 목말랐던 필자도 30일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부터 참여하기 위해 공연장에 미리 도착했다.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양옆에 경기도와 부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필자는 메인 스테이지 앞에 자리를 잡았다. 예상대로 너무 덥고 이렇게 뜨거운 의자에 앉아 본 적이 있었던가 싶었다. 하지만 무더위를 각오하고 참여한 만큼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양산을 펴고 시작을 기다렸다. 정확히 오후 1시, 싱어게인 출연으로 낯익은 가수 ‘재주소년’이 메인 스테이지 무대를 시작했다.

    재주소년은 ‘귤’, ‘그래서 그런지 현실이 낯설었어’, ‘수정선’ 3곡을 연주하며 폭염을 뚫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관객들과 뜨거운 교감의 눈빛 인사를 나눴다. 곡에 맞게 변화하는 무대 배경 또한 싱그럽게 느껴졌다. 재주소년의 무대 이후 들른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뮤지션 강동훈의 감미로운 ‘노팅힐’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 두 곳에서 진행되었고 두 스테이지 사이의 거리가 꽤 멀어 동시에 참여하기는 어려웠지만 좋아하는 뮤지션이 출연하는 무대를 번갈아 가며 감상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했다.

    이어지는 메인 스테이지에는 대중 음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팀인 ‘프로젝트 락’이 올랐다. ‘프로젝트 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익히 들어봤던 ‘난감하네~’ 라는 곡을 부른 주인공이다. 이 곡은 판소리 수궁가를 신세대 감각으로 새롭게 만든 곡이라 가사가 코믹하다. 필자가 평소에 관심을 두고 있는 밴드였고 이 밴드 공연을 보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부터 참여한 것이었기에 직접 아티스트를 보니 감개무량했다. 

    “이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것이 정말 감동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얼굴 좀 알려진 뮤지션들도 마찬가지이고 인디밴드들은 더 어려웠어요. 예정된 공연이 거의 취소가 되고 라이브 클럽도 문을 닫고요. 주위에 음악을 떠난 분들도 많고 떠나지 않더라도 음악 공백이 생긴 분들이 많죠. 저는 그동안 이것저것 하면서 가까스로 버텼지만요.” 무대 밑에서 만난 한 뮤지션의 소감이다.

      ▲ G.WEST MUSIC FESTIVAL은 코로나로 인해 무대가 그리웠던 뮤지션들에게 단비와 같은 무대였다.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 모습과 관람객들 모습.  
    ▲ 지웨스트 뮤직 페스티벌(G.WEST MUSIC FESTIVAL)은 코로나로 인해 무대가 그리웠던 뮤지션들에게 단비와 같은 무대였다.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 무대와 관람객들 모습.

    한낮의 찌는 듯한 열기가 지나갈수록 관객석의 의자가 점점 채워졌다. 한여름답지 않게 때마침 부는 바람도 모처럼 열린 뮤직 페스티벌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 음악이 있고, 이를 비추는 무대가 있고,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 바람까지 있는 한여름의 뜨거운 축제 현장이었다.

    이번 지웨스트 뮤직 페스티벌(G.WEST MUSIC FESTIVAL)은 코로나 장기화로 무대를 잃은 경기(G) 서부권역(WEST)의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경기 서부권역의 음악 문화 연대를 이루고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한 축제다. 7월 30일~31일 이틀 동안 뮤지션 50팀이 참가했고 시민들은 무료로 페스티벌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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