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삶을 살고자 도시농업을 통해 스스로 작물을 재배하고 섭취하는 등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안전한 먹을거리 운동과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원리를 통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의 통합 생명 교육을 실천한다는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를 소개한다.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을 바탕으로 창의 통합 생명교육을 실천하는 '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도시농업 국가자격 관리와 스쿨팜, 원예교육, 건강한 먹거리, 환경교육 등 문화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여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농업, 원예교육을 진행하는 마을 공동체이다.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는 원예교육, 환경교육 등을 진행하는 마을 공동체이다.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서미숙 대표는 “2011년 3월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 프로그램‘도시 농업교육’을 통해 동아리 형식으로 모이다가 2011년 9월 단체를 결성하게 되었다. 2011년 11월 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 특별과정으로 도시농업교육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관장님과 직업교육팀의 배려로 ‘생태환경지도사’,‘생태 이음 플러스’과정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또 "도시농업의 초창기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는 도시농업이 뜨면서 여기저기 생겨나기 시작하고 동아리 구성원도 자신들의 모임을 만들어 공동체를 구성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는 2015년 경기도 마을 공동체 교육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 교육을 다니면서 마을 곳곳에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하면 우리 마을을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마을로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방법들을 마을 공동체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했다. 이런 지속적인 활동으로 도시농업의 끈은 놓지 않았기에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는 경기도지사상 농업 분야 공로 훈장 수상, 경기도지사상 마을 공동체 분야 공로훈장 수상, 부천시 마을 공동체 장려상 수상,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도시농업관리사 전국 최상위권 배출기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국가자격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강사과정.

2017년 국가자격 도시농업관리사 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부천시로부터 국가 자격 도시농업 관리사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국가 자격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친환경 농업, 도시 텃밭 설계, 작물별 재배관리, 치유농업, 치유농업 농장디자인,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귀농, 귀촌 사례 등 전체 80시간을 이론과 현장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시농업, 치유농업 전문교육을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나면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 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2022년 7월. 원종 2동 도시재생 주민, 상인협의체 발대식.

이외에도 부천시 그린투어 시민교육과 도시농업전문가파견,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주민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초·중·고 텃밭 교육 및 식생활 교육, 교육종사자 보수교육, 굴포천 수질정화 행사, 굴포천 해설사, 노인 요양시설 치유농업교육, 데이케어 센터 종사자 교육, 게릴라 가든 조경사업, 부천시 시티투어, 도시농업전문가파견, 도. 농 교류 사업, 마을공동체 종합지원 사업 중 치유정원 설치 (1호~8호), 완도 해양 치유농업 교육, 농업교육포털-치유농업전문가과정, 치유농장디자인 전문과정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초,중,고 텃밭 교육, 식생활 교육, 노인요양시설 치유농업교육, 게릴라 가든 조경사업.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민경 전문 강사는 “부천생생도시농업을 통해서 농업에 대한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 강사로 활동하면서 내가 키운 작물이 새순이 돋고 자라서 열매를 맺어 수확하는 기쁨까지 맛보게 되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앞으로도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사람이 함께 소소한 기쁨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6월. 베르네천  EM 흙공 던지기& 유해 식물 퇴치 운동.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자연에서 배우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다”라고 말하는 서미숙 대표의 바람은 “첫번째는 국가자격 도시농업 관리사 교육을 연 4회기에서 연 10회기로 확대하여 도시 농업인들의 소통창구가 되는 협력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두번째는 원종2동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여 마을 안에서 도시농업, 치유농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고, 세번째는 대장 3기 신도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는 부천시의 친환경 도시원예 체험장 4곳의 단체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타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부천시의 힐링 벤치마킹 장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자연에서 배우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다.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경기도 부천시 벌말로 125

도시농업교육팀(☎032)321–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