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을 부천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9일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부천시청역사 내 4번 출입구)에서 열리는  『한국 현대미술 45인 기획전』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 작품전이다. 여기에 오면 직접 국립현대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우리나라 국내 유수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접할 수 있다.

대여작품은 곽수연 作 <서중자유천종속>등 총 45점으로 한국화 9점, 서양화 22점, 사진 8점, 입체 5점, 뉴미디어 및 설치 1점이 전시된다.  

매주 금, 토요일(12일, 18일, 19일, 25일, 26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작품설명을 필요로 하는 관람객을 위한 ‘큐레이터와의 대화’의 시간이 준비된다. 여기에 참여하려면 시간에 맞춰 직접방문을 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 시정소식 -> 새소식 -> 큐레이터와의 대화 사전예약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yyn0524@korea.kr)로 사전접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전시회이다"며 "우리나라 대표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과 032-625-3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