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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60년대 한국사회와 펄벅을 만나다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hjs33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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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3  1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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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문학상 작가이자 박애주의를 실천한 펄벅 탄생 130주년을 맞아 「1950~60년대 한국 사회와 펄벅」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부천 시립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2020년도에 개관한 시립 박물관 어울림 마당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문인과 펄벅재단 관련자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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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대 이희용 교수의 진행과 펄벅 연구회장 최종고 교수의 기조 강연, 김대중 펄벅 기념관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최소연 교수는 「펄벅의 민간 사회복지 활동」 연관하여 발표했으며, 구미리내 한국현대문예 비평학회 이사는 「여성 작가로서의 펄벅과 세계인으로서의 여성성」 김윤경 교수는 「펄벅 수용과 미국」을 작품과 이미지로 발표했고, 박효진 교수는 「문화 번역가 펄 벅의 동양 철학적 생명 의식」: 『새해』를 중심으로 “이(異)문화는 번역 문화이다”라며 펄벅을 문화 번역가라 발표했다. 이에 송도영, 우형숙, 정령, 박희주 선생의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도 뜨거운 관심과 비평으로 목소리를 내며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하여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4시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자리 이탈 없이 끝까지 자리하며 그동안 펄벅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속에서 60년대 시대상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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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벅은 80여 권의 소설 중에서 그중 4권이 한국에 관한 것이고 이 책들은 한국 전쟁을 전체나 일부라도 다루었다. 『살아있는 갈대』는 펄벅이 한국을 소재로 쓴 작품 중 최대의 걸작이라고 했다. 펄벅은 항상 “나는 글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음을 기억했고, 작품 『숨은 꽃』은 그 당시 상위권 사회에서 인기가 높아 여성의 갈망하는 마음을 담아내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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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한말숙은 “펄벅 여사를 만났을 때 어머니를 만난 것처럼 포근했다”고 전해왔다. 펄벅의 마지막 강연은 진명여고 강당에 1500여 명 대구 지역에도 2000여 명이 모여들어 초만원을 이루었음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한국인은 펄벅을 통하여 미국을 들여다보기도 하였다.

    대회장 입구에서는 펄벅의 한국인 입양녀인 줄리 헤닝의 자서전 『개천에 핀 장미』를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그 당시 혼혈아들이 지금도 힘들게 살아가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후원하고자 내놓은 책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문예 월간지 《한국산문》에 펄벅 탄생 130주년 기념 특집 글이 실려 부천을 넘어 전국으로 펄벅 문학과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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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벅 재단에서는 부천의 소중한 유산인 펄벅을 잊지 않고 다각도로 조명하며, 넓은 주제로 연구, 발표하는 노력은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소중한 시간임을 인식하게 하였다.

    펄벅 재단 032-203-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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