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미술교실

원미2동주민자치센터는 매주 일요일에 초등학생 대상의 미술교실과 중․고등부 학생을 위한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미술교실은 경기예고 학생이 강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원미2동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예술고등학교 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1기 미술 학생강사 대표는 “벌써 20명이 넘게 강의를 신청했다니 놀랍다”며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수업준비도 많이 해야 하겠다는 마음가짐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중고등학생 연극교실

또한 주 5일제 수업의 시행으로 학생들의 끼를 발산하고 인격형성에도 도움을 주고자 학교밖 체험학습으로 연극교실도 운영한다.

손인정 강사는 현재 서울 숭의여자중학교와 동원중학교에서 연극반을 지도하고 있으며, 무용지도 등 실기를 담당할 윤주희 강사는 독립영화 <어른의 문제>, <두 번째 흔적>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조창현 원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개강한 연극교실에는 끼 있고 열정 있는 학생들이 많아 즐거운 학창시절로 기억될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교실과 연극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원미2동주민센터 전화 (032)625-5681~3으로 하면 된다.
 

[원미구 원미2동주민센터 032-625-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