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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보물, 작은도서관을 만나다.책과 꿈이 함께 자라는 공간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asja11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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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4  2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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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이 책을 통해 만나는 공간이다. 부천시에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다. 공공도서관 17개와 작은도서관 86개,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다. 공공기관에서는 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 부천시 제 106호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입구.  
    ▲ 부천시 제 106호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입구.

    2015년 1월에 개관한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은 부천시 괴안동에 위치하고 있고, 지역 주민과 함께 밝고 건강한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책과 함께 꿈이 자라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기도 하다.

      ▲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에는 5500권의 다양한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에는 5500권의 다양한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남태일 도서관장은 "아이들에게는 학창 시절 꿈을 가꾸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어른들에게는 배움의 장소이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희망하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은 ‘광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여러 의견을 나누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내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누구든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이다.

      ▲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문화공간 더써드  
    ▲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문화공간 더써드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은 5,500권의 다양한 책을 보유하고 있고, 주민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사람들을 만나고, 더 큰 세상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나눔으로 우동시 (우리 동네 책 읽는 시간), 우둥친(우리 동네책 읽는 친구들), 우동맘(우리 동네 책읽는 엄마들), 서빠 (서클 하는 아빠들)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동아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되고 있다. 만화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려운 철학을 쉽게 배우는 ‘철학반’, 아이들의 기본 역사 상식을 위한 ‘역사반’,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회복적 정의 독서 모임’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 독서동아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 독서동아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니즈에 맞춰 특화 부문을 ‘만화’로 선정했다. 만화책은 아이들에게는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웹툰이라는 장르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주제도 역사, 철학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도서구입의 70%를 만화에 집중할 만큼 학습만화부터 최신 유행하는 웹툰까지 다양한 만화책으로 책장을 채우고 있다. 그 당시에는 골목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만화책방이 많이 사라진 요즘 어른들은 추억을 품고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을 찾는다.

      ▲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니즈에 맞춰 특화 부문을 ‘만화’로 선정했다.  
    ▲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니즈에 맞춰 특화 부문을 ‘만화’로 선정했다.

    언덕위광장에서 진행하는 퇴근 학습길에서는 한기호 박사와 함께하는 '신화, 일상에서 발견하는 신비', 안성규 가이드의 <랜선 여행> 다시 프랑스!, 남태일 관장의 <주마간책> 재미난 세계명작 맛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 언덕위광장 퇴근 학습길  
    ▲ 언덕위광장 퇴근 학습길

    “관장직을 맡고 있지만 도서관을 지키는 광장지기로 불리는 게 더 좋아요. 관장인 제가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마을회관처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오랜 시간 남고 싶어요.”

    남태일 도서관장의 말처럼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이 삶의 이야기가 책과 함께 퍼져나가는 곳으로, 꿈과 행복을 키우며, 동네 사랑방 같은 작은도서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

     

     

    언덕위광장 작은도서관: 부천시 양지로 40번길 7, (괴안동) 양지빌딩 501, 502호. 

    전화번호: 070- 4108-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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