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는 지난 2일 고강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결식아동 및 한부모 가정 등 10가구에 백미 1포씩 전달했다.

부천시약사회에서는 고강동 및 인근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매년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오정구 고강본동 류철현 동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결식아동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부천시약사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천시약사회의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고강동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부천시약사회 김보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웃을 향한 사랑이 전 지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정구 고강본동주민센터 032-625-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