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효준)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 사과나무 치과병원에서 구강용품,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먼저, 지난 23일에는 사과나무 치과병원(대표 이희용)에서 구강용품 140세트, 온누리상품권 28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사과나무 치과병원 측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고민해서 기탁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 한남여객운수노조에서 계란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 한남여객운수노조에서는 계란 50판과 KF94마스크 100매를 기탁하였다. 한남여객운수노조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쳐 심곡동 주민들을 위해 같은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 대아실리테크에서 컵라면 19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28일에는 ㈜대아실리테크(대표 여명수)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90 박스를 관내 서부지역아동센터, 한울지역아동센터, 민들레지역아동센터로 지정 기탁하였다. ㈜대아실리테크는 라면, 후원금 등 심곡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같은 날 대부천교회(담임목사 김원천)에서도 작년에 이어 심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하였다.

황보영종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상심이 큰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심곡동 복지과 032-625-5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