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3월 24일자 승진자 발표에 이어 약 220명 규모의 4월 1일자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98명, 전보 101명, 명예퇴직 4명, 공로연수 3명, 보직부여 등 기타 15명으로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전보 발탁 및 인사 고충자(격무부서 등) 의견 등을 반영하였다.

승진임용은 법정 승진배수자 중에서 근무경력과 업무실적, 직렬간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하여 일반승진 69명, 근속승진 29명이 결정되었다.

전보인사는 5∙6급의 경우 리더쉽 등 업무능력 등을 감안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특히 무보직 6급은 보직임용 후보자명부에 의거 보직을 부여했다.

시 주요 간부급 보직인사는
의회사무국장 김병전, 참여소통과장 김용범, 문화콘텐츠과장 민승용, 정보통신과장 이권재, 세정과장 김경자, 수도행정과장 권진만, 도시계획기획과장 남궁현, 원도심지원과장 윤석태, 최명원 원미구 보직부여, 윤여소 원미구 5급요원, 김영암 오정구 5급요원, 지역보건팀장 장선숙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발령 등이다.

한편 인사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인사는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하였고, 차기인사는 신설 증원될 4급 푸른도시사업소장과 명예퇴직, 공로연수 파견 등 상위직 인사 요인으로 민선6기 시작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조직운영을 위하여 큰 폭의 인사이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인사팀 032-625-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