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25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관련 부서장의 부서별 체납액 현황과 체납원인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2월말 기준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주요 체납 과목인 「이행강제금」 등의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책임징수제」를 지속 운영하여 고액 및 상습 체납자를 특별관리하고, 전국재산조회를 통한 채권확보에 힘쓰며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한 결손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상능 오정구청장은 “각 부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데 적극 매진하고, 행정절차 및 관련 법규 등을 중점 홍보하여 과태료 부과가 최소화 되어 시민이 억울하지 않도록 체납액 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정구 세무과 032-625-7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