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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소화 장치, 누구나 사용하세요!곳곳에 설치된 소화 장치로 안전 환경 조성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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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6  00: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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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었다.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의식을 높이고자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날이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소방과 관련한 우리 주변의 안전 환경 상황은 어떠한지 살펴보면서 안심이 되었다. 최근 비상 소화 장치의 설치가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다.

      소화전 옆 비상 소화 장치(역곡동). 
 
    ▲ 소화전 옆 비상 소화 장치(역곡동).

    부천소방서는 지난해 겨울부터 진입로가 협소한 주택 밀집 주택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지역 곳곳에 비상 소화 장치를 설치하면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소화전 옆 비상 소화 장치(송내동). 
 
    ▲ 소화전 옆 비상 소화 장치(송내동).

    소화 장치는 소화전과 함께, 또는 소화전 시설 바로 옆에 설치되었다. 비상 소화 장치 전면에는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사용법을 설명해 놓았다. 관건은 시민들의 소방 관련 관심, 곧 소방의식이다. 특별히 겨울철 화재는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번질 수 있으므로 초기의 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평소 소화 장치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소화전을 갖춘 비상 소화 장치(심곡동).
 
    ▲ 소화전을 갖춘 비상 소화 장치(심곡동).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집집마다 가정용 소화기를 갖추고 야외 주차 시, 소화전이 있는 곳에서는 잠시라도 주정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고는 항상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하고 때로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제 비상 소화 장치 설치로 전보다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만큼 일상에서 소방의식을 갖고 관심을 가져야겠다. 그것이 바로 안전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소화전 시설과 소방 시설 주정차 금지 표시. 
 
    ▲ 소화전 시설과 소방 시설 주정차 금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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