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연희)는 지난 9월 한달 간 성곡동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250명에게 「9월의 크리스마스」선물을 전달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9월의 크리스마스」는 성곡동 지역사회 돌봄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1인당 2만원 상당의 희망하는 선물을 온라인 구매로 각 지역아동센터에 배송하는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 ‘9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받는 이레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

사업에 참여했던 꿈사랑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영숙)는 “직접 고른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센터 직원들도 뿌듯했다. 「9월의 크리스마스」와 같이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나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성곡동 복지과에 전화를 걸어 수화기 너머로 아동들이 환호하는 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 지역아동센터에 도착한 ‘9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소외 아동의 사회 단절이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9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성곡동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성곡동에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