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로협의회(회장 심상기)에서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곡동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 부천시 원로협의회에서 성곡동 지사협에 상품권 200매를 후원하고 있다.

부천시 원로협의회는 관공서 및 관련 기관, 사회단체장 등을 역임한 지역 원로들의 모임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지역봉사를 취지로 발족하였으며, 매년 부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부천시 원로협의회 심상기 회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고 힘들게 했지만, 우리 원로협의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명절에 더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며, “부천시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원로협의회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시길 희망한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정훈 성곡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천시의 원로들께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귀중한 선물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보내주신 마음들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