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은 지난 9일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대산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1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비대면 화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마을을 위한 상상,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이라는 주제로 송내 청소년문화의집 ‘조윤령’ 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내에서 해결 가능한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복지실천 계획이다.
 

▲ 교육 자료 중 일부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주민의견 수렴, 마을 복지 의제 발굴, 계획수립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번 교육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기반을 다지고 역량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규 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 계획 교육을 통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을 만들어 보자.” 라고 말했다.

이에 정해웅 대산동장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대산동형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기대한다. 수혜자의 욕구가 충분히 반영된 계획수립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자.” 라고 전했다.

[대산동 복지과 032-625-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