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2 자원순환마켓 이로움 개소식

부천시 대산동 송내2마을자치회(위원장 이창식)는 지난 6일‘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마켓 「이로움」을 송내2주민자치센터 1층에 개소했다.

대산동 송내2마을자치회는 2018년에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 연속 폐자원 모으기 및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 자원순환마켓 판매 물품

이에, 송내2마을자치회에서는 지난 6일 「이로움」 자원순환마켓을 개소하여 그간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친환경상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수익금은 자원순환문화 확산 및 홍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자원순환마켓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3시까지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11월까지 운영한다.

세제, 대나무 칫솔, 페트병 뚜껑을 이용한 다용도 S고리, 자투리 천으로 만든 행주, 벌집으로 만든 밀랍초 등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며, 판매물품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내2마을자치센터(667-89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식 송내2마을자치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수 년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을 할 수 있었으며, 그 결실로 마켓을 개소하게 되어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자원순환마켓 「이로움」의 개소를 축하하며, 마켓의 활성화로 송내동뿐 아니라 대산동 전역으로 자원순환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산동 마을자치과 032-625-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