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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핸썹이 운영하는 '부천핸썹TV' 유튜브 인기 몰이 중부천살이 꿀팁, 햅썹이의 일상 등 공유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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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2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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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핸썹TV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잔여백신 접종 성공'편  
    ▲ 부천핸썹TV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잔여백신 접종 성공'편

    “의~지! 내가 이걸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적극 백신!” 잔여 백신 접종에 성공한 부천핸썹이 잔여백신 예약에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한다. 풋 터진다! 아스트라제네카를 잔여백신 예약으로 맞고 나서 그 썰(?)을 주위에 쏟아 놓는다. 잔여 백신 예약 방법을 기계치인 동료에게 설명하며 도와준다. 동료(?)가 핸드폰에 지문 인식을 못 해 쩔쩔매자 이걸 지켜보는 부천핸썹과의 대화가 애들 말로 ‘장난 아니게 잼나다’(잔여백신 접종 성공편, 조회수 2,895회)

      ▲ 톡톡튀는 멘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멘트를 발산하는 부천핸썹의 모습  
    ▲ 톡톡튀는 멘트,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멘트를 발산하는 부천핸썹의 모습

    부천핸썹이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작년 카카오M 예능에 제2의 라이언과 어피치를 꿈꾸고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했던 부천핸썹이 5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 공식적으로 부천을 떠난다고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다들 짐작했다. 이래서 TV출연과 연예인 병이 무서운 것이라고. 그랬던 부천핸썹이 공개 부천 유투버 채용 시험(?)을 치르고 다시 돌아왔다. 옷차림부터 달라졌다. 노란색 긴 앞치마 같은 의상이 짧고 활동적인 귀요미 스타일로 바뀌었다. 목소리도 그전보다 훨씬 젊어졌고 표현 감각이 통통 튄다.

      ▲ 부천핸썹TV에서는 부천의 정보는 물론 젊은 감각의 편집과 새로운 시도들 볼 수 있다. 촬영 스태프가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과 유명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부천핸썹을 언급했던 장면을 믹스한 장면, 지루하지 않은 부천 올해의 책 소개 모습  
    ▲ 부천핸썹TV에서는 부천의 정보는 물론 젊은 감각의 편집과 새로운 시도들 볼 수 있다. 촬영 스태프가 방송에 출연하는 장면과 유명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서 부천핸썹을 언급했던 장면을 믹스한 장면, 지루하지 않은 부천 올해의 책 소개 모습

    부천시 공무원이라는 캐릭터이지만 웬만한 거 필터링없이 사실감있게 그대로 다 표현한다. 전혀 점잖지(?) 않고 틀에 박히지 않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현실 부천핸썹의 멘트와 리액션이 제일 재미있다고 출연 공무원들의 공무원 같지 않은 솔직 멘트도 꿀잼이다. 여기에 젊은 감각의 진행과 편집이 더해지고 부천 시민이 알면 유익한 정보를 곁들인다. 최근 유튜브 영상에는 스태프의 적극 출연이 많은 흥미를 북돋는데 부천핸썹TV의 PD도 자주 화면에 등장한다.

    한국인의 유튜브 사랑은 남다르다. 국민 83%가 월평균 17일 유튜브 사용한다. 월평균 사용시간은 29.5시간으로 카카오톡(12시간)과 페이스북(11.7시간)의 2.5배에 해당하는 시간을 유튜브를 시청한다(아이지에이웍스, 유튜브 앱 사용자 현황, 2020년 10월). 한국의 정치, 경제, 영화, 먹거리, 관광 등 전 분야에 정보를 유튜브가 제공하고 유튜브를 통해 제공받는다. 말 그대로 유튜브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유튜브의 파급력에 전국의 지자체들이 유튜브 방송에 진즉부터 눈을 돌렸다.

    지자체의 유튜브 역사에 한 획은 충주가 그었다. 2019년 4월 '충 TV'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충주는 5개월 만에 2012년부터 유튜브방송을 시작했던 서울을 제쳤다. 그 후 '충 TV'는 지자체 유튜브 방송의 아성을 쌓고 있고 지금은 넘사벽의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 인구만 20만 명인데 현재 '충 TV' 구독자가 이번 달 11일 20만 명이 넘었다. 대단한 지자체 유튜브 채널의 발전이다. 1년에 단돈 60만 원의 예산으로 만든 123개의 유튜브 영상(2021년 8월 22일 기준)으로 3천 개가 넘는 영상을 보유한 서울시(1년 유튜브 예산은 6억 원)를 이긴 것이다. 충주시 말단 공무원이 저퀄리티 B급 감성으로 제작한 영상이 특이하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필자도 오래전부터 구독 중).

      ▲ 출연 공무원들의 솔직한 입담이 부천핸썹TV의 재미를 더해 준다.  
    ▲ 출연 공무원들의 솔직한 입담이 부천핸썹TV의 재미를 더해 준다.

    부천시도 가능성이 있다. 무심코 본 ‘부천핸썹TV’에서 그 가능성을 보았다. 한 편을 다 본 필자가 또 다른 편을 광클릭하고 있는 자아를 발견했다. 오래전부터 유튜브 좀~ 봐왔던 필자이기에 ‘느낌’ 이 팍 왔다. “지려”, “나 군대 갔다 온 거 티나요?”(제설 작업 중), “요새 일 열심히 하네, 지난번에도 왔다 갔는데”(사서 공무원의 재출연에), “카메라 저리 치워”, “매력이 DGR(대가리)” “나한테 맨날 그랬잖아, 공무원은 수치화가 중요하다며!”(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출연 공무원에게) 이런 멘트는 대본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닌 것임을 시청자들도 안다. 그래서 톡톡 튀는 부천핸썹이 눈에 들어온다. 왜 지금 나타난 걸까 싶을 정도로. 아마 ‘부천핸썹TV’에서 부천핸썹을 만난다면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거다. '충 TV' 게 섰거라! 끼로 뭉친 부천핸썹이 몸 풀었다!

    부천핸썹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CkKTKP1ZyJCz9IIIwrX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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