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회장 송원기)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저소득 취약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관내 4가구에 해충방지용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 방충망 설치 모습

송원기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이 해충 유입에 대한 염려로 현관문을 열어놓지 못해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방충망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방충망 설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방충망 지원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모기, 파리 등 벌레 때문에 현관문을 마음껏 열어놓지 못했는데, 올 여름에는 덕분에 마음 편히 문을 열어 시원한 바람을 맞이할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권운희 신중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에서,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원분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저소득 이웃돕기, 마을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중동 복지과 032-625-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