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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만들기]②오정구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2011년 개장, 지역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최정애 시민기자(주부)  |  passionio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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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1  0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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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의 36개 동 중 면적이 가장 넓은 오정동은 도시와 논이 어우러지는 유일한 녹지지역이다. 부천둘레길 제4코스인 황금들판길의 대장동 벌판,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오정산업단지와 많은 중소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곳은 부천 변두리에 속하는 구도심이라 할 수 있다. 자칫 낙후될 수 있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마을만들기가 주목을 끈다.

    이름하여 사계절 농촌 체험 프로그램. 봄철 모내기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채소를 가꾸고, 가을 벼베기에 이어 겨울 얼음썰매까지 논은 사계절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폐장한 논썰매장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겨울철 놀이체험 명소화로 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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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추억, 어른에게는 흘러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논썰매장

    최갑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 오정동은 지역 특성상 논이 많다. 겨울철에 농사를 짓지 않는 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썰매장을 운영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개장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6천여㎡, 4필지 논이 썰매장으로 변신하자 사람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2011년 개장 이후 일일 이용객이 2천여 명을 훌쩍 넘어 연 4만여 명 이용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되고 ,어른에게는 흘러간 추억을 선사하는 곳으로 상종가를 쳤다.유명세에 힙입어 공중파 방송촬영(SBS'런닝맨')장소로 이용되면서 우리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가 극대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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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썰매에 흠뻑 빠진 겨울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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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꽈당! 미끄럼 조심, 오정동 자생단체원들이 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이런 성과가 있기까지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민방위대원 등이 썰매장 안전요원을 자처했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탰다. 아이들이 썰매를 타는 동안 부모님에게는  여가시간 활용 , 청소년에게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 페인팅, 목공예, 짚풀공예,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도 운영했다.자율방범대가 주축이 되어 먹거리 장터를 열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오정동 이형노 동장은 " 3회째 운영으로 시설이 한층 보완된 추억의 논썰매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 운영하면서 발생한 이익금은 청소년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 및 독거어르신 지원 등 좋은 일에 사용된다. 자연이 보배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지역일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 여러 자생 단체원, 주민들이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고 있다.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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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런닝맨' 촬영 장소로 활용되면서 지역 홍보에도 기여했다.

    겨을 방학이 되면 이 곳을 찾는다는 한 초등학생은 "논이 썰매장으로 변신하니 신기하다. 예전에는 튜브타고 위에서 내려오는 썰매만 탔다. 여기서는 나무썰매에 앉아서 직접 밀면서 타니까 더 재미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정동은 작년 10월 울산시 북구청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부문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추억의 논썰매장 운영 등을 담은 '별 볼일 있는 오정 희망마을'을 주제로 작품을 출품했다. 박람회측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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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동은  지역특성을 활용, 사계절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식물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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