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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문학상'을 아시나요?’7.30.까지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2022' 후보작 추천 접수
고영순 시민기자(복사골)  |  youn30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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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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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제2회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 선정을 위한 작품을 공모하고 추천을 받는다. 심사대상은 현존 작가의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장편소설이며, 국적과 상관없이 개인, 단체 누구나 1편씩 작품을 추천 할 수 있다. 추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심사 및 승인을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확정된다.

    디아스포라(Diaspora)는 디아(dia) '~너머'라는 뜻과 스페로(spero) '씨를 뿌리다' 뜻이 합성된 고대 그리스어이다. 기존 살던 곳에서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들의 규범과 관습을 지키며 살아가는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이들을 말한다.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영문 명칭 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 이하 문학상)은 국제 문학상이다.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문학을 통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가 서로 협력하고자 제정하였다. 2021년 첫 수상작 선정과 제1회 시상식 개최를 목표로 하였다.

    문학상을 대표하는 이미지 ‘민들레 홀씨’는 바람을 따라 전 세계로 퍼져 낯선 땅에서 꽃을 피우고 뿌리 내리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또, 세계 속 에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문화교류와 분열된 나라를 잇고자 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디아스포라 문학상을 부천에서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명교 교수(연세대)는 “30년 전 역곡역은 넓은 들판이었으나 경인 공업발달로 도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미지, 민들레 홀씨는 자유로운 떠돎으로 미래 세계를 향해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땅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비유했다. 즉 세계로 확장해 가는 자유로운 생명력을 상징한다.” 며 “부천 문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문화 도약을 위한 맞춤 주제.”라고 말했다.

    디아스포라 문학상 후보작 추천 접수는 오는 7.30.까지이며 누구든지 추천 가능하다. 수상작 발표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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